덴마크 선사 J 로리첸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드라이 벌크선 사업의 거점을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드라이 벌크선 사업회사 로리첸 벌커스가 8월 1일자로 지점을 연다. 동사의 드라이 벌크선 거점은 덴마크 코펜하겐, 싱가포르, 미국 스탠포드에 이어 4군데째이다.

로리첸 벌커스의 닐스 요세프센 CEO는 중동지역은 당사에 있어 중요한 성장시장이라며 동 지역의 고객과 관계를 돈독히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언급했다.

중동지역은 곡물과 강재제품의 수송수요를 기대한다고도 밝히며 두바이 거점의 개설을 통해 단기계약 트레이딩 사업을 배로 증가시키고 싶다고 말했다고 일본해사신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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