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선사는 완하이가 수출입 모두 수위

▲ 사진 출처:인천항만공사 공식 블로그
동남아항로서 최대 해운시장인 베트남항로는 아시아역내선사들마다 점유율을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는 곳이다. 국적 컨테이너선사들간에도 한국-베트남항로의 수출입 컨테이너화물 유치에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동남아정기선사협의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7월 한달동안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나간 수출 컨테이너 물동량은 총 4만631TEU로 나타났다. 7월 베트남항로 수출컨테이너화물을 가장 많이 실어나른 선사는 장금상선으로 14.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고려해운은 13.2%의 점유율로 2위를 기록했다. 흥아해운은 11.8%, SM상선은 7.0%, 천경해운 5.9%, 남성해운 5.0%, 동진상선 3.6%, 동영해운 2.7%, 범주해운 2.3%, 그리고 팬오션 1.3%를 기록했다.
외국선사의 경우 완하이가 8.7%의 가장 높은 점유율을 나타냈고 SITC 6.8%, CNC 1.7%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7월 베트남항로 수입 컨테이너화물은 총 3만8642TEU를 기록했다. 수입항로서 최고 점유율 선사는 고려해운으로 17.8%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금상선은 12.4%, 흥아해운은 10.3%의 셰어를 기록했다. 남성해운은 6.8%, 동진상선 6.5%, SM상선 5.9%, 범주해운 5.5%, 천경해운 5.2%, 동영해운 2.0% 그리고 팬오션 2.7%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선사의 경우 완하이가 6.0%, SITC 1.6%, CNC 1.0%, GSL 0.3%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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