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광양항만공사 혁신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전 시상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19일 월드마린센터에서 ‘2019 YGPA 혁신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6건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민의 아이디어를 공사의 혁신과 사회적 가치 실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7일까지 4주에 걸쳐 약 50건이 접수 되었으며, 총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종 6건(단체 3팀, 개인 3명)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이 날 시상했다.

수상작으로는 총 6건으로 대상은 ‘스마트 항만환경을 위한 공기정화 장치’ 1건, 우수상은 ‘컨테이너 차량 추적을 통한 물류정보 혁신’, ‘스마트 드론을 활용한 안전진단 플랫폼’ 등 2건, 장려상은 ‘항만공사, 항만노동자, 국민이 함께 찾는 항만 일자리’, ‘근린생활시설 활성화를 위한 재정비 아이디어’,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제품전시 지원 등 3건이다. 공사는 이번 수상작을 수정·보완하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민식 사장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함을 전하며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고객의 가치를 증진하는 방향이 공공기관의 혁신방향이라고 생각하고 꼭 이번 사업들을 추진하여 성과를 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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