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I 2168p...연고점과 불과 23포인트 차이

▲ 사진 출처:대한해운 홈페이지
지난 주(8월 23일) 신조선가 지수는 전주와 동일한 130p를 기록했다.  선종별 선가도 변동이 없었다.
주간 선박 수주량은 오일탱커 11척, LPG선 1척, LNG선 1척, 벌크선 2척, 여객선 및 크루즈 3척, 기타선종 1척으로 총 19척을 기록했다. 누적수주량은 468척을 기록했으며, 2018년 누적수주량은 583척이었다.

중고선가 지수는 전주 대비 1포인트 하락한 96p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종별 선가의 탱커의 선가는 변동이 없었고, 벌커 중 파나막스급 5년 중고선가가 50만 달러 하락한 반면, 56,000dwt급 5년 중고선가가 50만 달러 상승해 총 인덱스는 1포인트 하락했다. 컨테이너선의 중고선가도 변동이 없었다.
중고선은 한 주간 총 21척이 거래됐다. 누적 중고선 거래량은 829척, 2018년 동기 누적 거래량은 971척이었다. 여전히 활발한 중고선 거래를 보였다.
해상운임의 경우  원유수송선 중 VLCC 평균어닝이 4.2% 하락했으나 여전히 강한 35,679달러를 기록했다. 수에즈막스는 29.5% 상승하고 아프라막스는 5.1% 내렸다. 정유운반선 중 MR탱커가 7.3% 상승하고, 핸디사이즈급이 30.8% 하락해 2천달러대에 이르렀다.
벌크선 운임지수인 BDI가 전주대비 3.8% 상승해 2,168p를 기록했는데 사이즈별 운임 움직임도 크지 않았다. 케이프사이즈는 2.8% 하락했고 파나막스 2.2% 하락, 수프라막스 4.9% 상승했다.
가스선 중 84k 급 LPG선 운임이 16.3% 하락해 48,231달러를 기록했다.  160k급 LNG선 운임은 전주대비 6.8% 상승해 70,500달러를 기록했다. 컨테이너 운임의 경우 SCFI(상하이발컨운임지수)는 전주대비 3.6% 하락하고, CCFI(중국발컨운임지수)는 0.4% 상승했다고 신영증권 엄경아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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