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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조 보이는 건화물선 시황(!?)단기적 긍정적이나 중기적으론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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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4  17: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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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화물선의 중대형선을 중심으로 시장이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고 KMI는 밝혔다. 지난주 금요일 케이프는 35,000달러에 근접했고 파나막스는 18,000달러를 넘어섰다. 중국이 브라질과 호주로부터 수입하는 철광석 물량이 증가한 반면 가용선박이 부족한 것이 대형선 운임상승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더해 인도네시아와 호주의 중국향 석탄 물량 증가로 파나막스 시황까지 들어 올려지는 상황이 전개됐다.
BDI는 과거 6년래 최고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단기적인 선박수급을 고려할 때 전문가들은 이러한 강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요 측면에서 중국 영향으로 시황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공급측면에서 인도량 감소, 스크러버 설치에 따른 일시적 공급감소 등이 긍정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이 외에도 중국 내수진작 정책, 인도 수입물량 증대, 남미동안 곡물수출량 증대 등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히고 있으나 미-중 무역전쟁이 초래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는 장기적인 기대를 잠식하고 있다.
거시경제는 많은 취약성을 안고 있음. 미-중 무역전쟁 불확실성, 미국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 등이 큰 영향요인이 될 것이며, 작게는 위안화 약세에 따른 중국 제철소 구매력 감소, 상반기 석탄수입증가에 따른 연말 조정 가능성 등이 부정적 요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FFA는 이러한 중기적 불확실성을 잘 반영하고 있음. 4분기 가격은 스팟시장 호조를 어느 정도 반영하고 있으나(케이프 26,553달러, 파나막스 14,771달러) 내년물은 4분기물과 케이프는 약 1만달러, 파나막스는 약 4천달러의 격차를 보이고 있음. 시장의 판단대로라면 내년 평균은 3대 선형 공히 BEP수준 이하에서 형성되는 것이다. 단기 강세를 활용한 손익변동성 축소가 중요하다고 KMI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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