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9월 13일) 신조선가 지수는 전주와 동일한 130p를 기록했고 선종별 선가도 변동이 없었다.
주간 선박 수주량은 오일탱커 3척, LPG선 1척, LNG선 1척, 벌크선 3척, 컨테이너선 2척, 여객선 및 크루즈 3척으로 총 13척을 기록했다. 누적수주량은 528척을 기록했으며, 2018년 누적수주량은 648척이었다.
주간 발주량은 회복 중이다.

중고선가 지수는 전주와 동일한 96p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 선가도 변동이 없었다.
중고선은 한 주간 총 30척이 거래됐다. 누적 중고선 거래량은 911척, 2018년 동기 누적 거래량은 1033척이다. 여전히 활발한 중고선 거래가 있었다.

해상운임은 원유수송선 중 VLCC 평균어닝이 10.3% 상승하고, 수에즈막스는 0.1% 올랐다.  아프라막스는 8.4% 상승했다. 정유운반선 중 MR탱커가 8.2% 하락하고, 핸디사이즈급은 7.1% 하락했다.
벌크선 운임지수인 BDI가 전주대비 6.1% 하락해 2,312p를 기록했다.  케이프사이즈 벌크선 스팟운임이 6.7% 하락하고, 파나막스급은 6.5% 하락했다. 극동아시아 명절 휴일로 단기간 비수기 영향이다.
가스선 중 84k 급 LPG선 운임이 0.8% 하락해 44,352달러를 기록했다.  160k급 LNG선 운임 6.1% 하락한 61,500달러를 기록했다.
컨테이너 운임의 경우 SCFI(상하이발컨운임지수)은 전주대비 3.7% 하락하고, CCFI(중국발컨운임지수)는 보합세를  유지했다고 신영증권 엄경아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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