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역사·통일의식 고취를 위한 테마관광 상품 개발 협력 추진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가 SR, 인천항만공사, 한중카페리협회와 함께 한반도 평화기원 테마관광 상품 개발에 나선다.
KSA 임병규 이사장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소재 SR 본사에서 진행된 ‘철도·항만·해운 유관기관 업무 협약’에 참석하고, 한민족 역사·통일의식 고취를 위한 평화기원 테마관광 상품 개발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은 한반도 남단에서 출발하여 인천·단동 등을 경유해 백두산 천지까지 이어지는 관광 코스를 개발하는 등 △ 바닷길과 철길을 연계하는 테마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 테마관광 상품 공동 프로모션 및 운영 △ 국내·외 철도, 해운 동향과 관련한 정보 공유 △ 기타 철도, 해운 연계 사업구상·추진 및 상호 업무 협력 등의 부분에서 네 기관의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하였다.
KSA 임병규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바닷길이 다채로운 스토리를 가진 특별하고 매력적인 길로 다시금 조명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한민족 역사·통일의식 고취 테마 관광 상품 개발이 육로와 해로를 한 뜻으로 아우르는 성공적인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조합 또한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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