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1위 고수...DSV 3위로 부상

▲ 사진 출처:DHL 홈페이지
3자물류(3PL) 시장조사와 컨설팅을 하는 미국 암스트롱앤드어소시에이츠(A&A)는 최근 2018년 글로벌 포워더(FW)의 랭킹 상위 25개사를 정리해 관심을 모았다. 상위 10개사에는 덴마크의 DSV가 3위로 부상함과 함께 미국 CH 로빈슨 등이 톱10에 들었다.

순위는 매출액과 함께 해상, 항공 양 화물의 처리량를 근거로 산출했다. 각 수치는 회사 발표자료와 A&A의 추정에 의거한 것이다.

상위 10개사의 멤버는 거의 바뀌지 않았다. DHL은 화물의 선별을 진행했기 때문에 해상, 항공 모두 물동량이 감소했으나 1위 자리를 지켰다. 3위 DSV는 올해 판알피나를 통합했기 때문에 앞으로의 동향이 주목된다. 9위 CH 로빈슨은 매출, 처리량 모두 크게 신장해 6단계 올랐다.

그 밖에 홍콩 물류기업 케리로지스틱스가 17위에서 11위로 상승했다. 또한 룩셈부르크의 로그윈, 뉴질랜드의 메인프레이트(Mainfreight)가 순위에 들었다고 일본해사신문이 전했다.

 

 

저작권자 © 쉬핑뉴스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