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물량 급감에 따른 기업 애로 해소 및 물동량 증대 협의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5일 월드마린센터에서 ‘광양항 배후단지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50여개사에서 참석했으며, 최근 급감한 국내 수출입 물동량과 관련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현장 중심의 문제점 공유, 물동량 증대 방안 및 해결방안 논의 등 실사구시형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사에서는 광양항 배후단지 성공 비즈니스 사례 공유, 임대료 업무부담 완화, 화물실적 제출시기 및 방식 개선 등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배후단지 작업장 안전관리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안전 인센티브제와 산업재해율 통계의 도입방안을 설명하고 업계의 의견도 수렴하는 등 사회적 가치 측면의 활동도 병행했다.

공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현장 실무형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입주기업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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