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이 국내 조선소 최초로 다목적 대형방제선(OSRV)를 수주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5,000톤급 선박이고 한국의 해양환경공단이 발주했으며 선가는 6,000만달러로 알려졌다. 2020년 인도 예정이다. 한진중공업은 지난달 해양환경공단의 선박 건조 입찰에서 우선협상 1순위 대상업체 선정됐고, 협상 결과 700억 1,500만원에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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