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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10월 전세계 발주량 86% 수주 1위....중국 10%에 그쳐1~10월 누계 수주량도 中 추월....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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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12  08: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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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현대중공업 홈페이지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10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 150만CGT(38척) 중 한국은 23천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LNG선 위주로 86%(129만CGT, 17척)를 수주하며 10%를 차지한 중국(15만CGT, 8척)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10월까지 누적 수주량에서도 한국은 695만CGT(39%)를 기록, 611만CGT인 중국(35%)을 추월하고 1위를 탈환했다.

누계 수주액을 보면 한국이 159억 7천만 달러로, 136억 7천만 달러를 기록한 중국과의 격차를 벌리며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선박 발(수)주량]

2019년 10월 한 달간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150만CGT(38척)를 기록했으며, 이 중 한국이 129만CGT(17척)를 수주하면서 15만CGT(8척)를 수주한 중국을 누르고 선두를 차지함. 일본은 3만CGT(2척)를 수주하는 데 그쳐 3위를 기록함.

올해 1~10월 누계 수주 실적은 한국 695만CGT(161척, 39%), 중국이 611만CGT(265척, 35%), 일본 233만CGT(139척, 13%), 이탈리아 114만CGT(15척, 6%) 순임.

최근 3년간 1~10월 누계 발주량은 2017년 2,175만CGT → 2018년 2,847만CGT(31%↑) → 2019년 1,769만CGT(38%↓)를 기록함.

한편, 올해 누계 발주량을 선종별로 살펴보면, S-Max급 유조선은 작년 대비 발주가 65% 증가(33만 → 54만CGT)했으며 A-Max급 유조선도 증가세(74만 → 96만CGT)를 이어가고 있으나, LNG선(140,000㎥ 이상), 초대형 유조선(VLCC), 컨테이너선(12,000TEU급 이상) 및 벌크선 등의 발주량은 감소해 선종별 차이를 보임.

※ 1~10월 주요 선종별 누계 발주량

- S-Max급 유조선: 2018년 33만CGT(11척) → 2019년 54만CGT(18척, 65%↑)

- A-Max급 유조선: 2018년 74만CGT(24척) → 2019년 96만CGT(37척, 29%↑)

- LNG선(140,000㎥ 이상): 2018년 397만CGT(44척) → 2019년 301만CGT(31척, 24%↓)

- 컨테이너선(12,000TEU급 이상): 2018년 254만CGT(40척) → 2019년 175만CGT(10척, 31%↓)

- 벌크선(Capesize): 2018년 288만CGT(80척) → 2019년 144만CGT(40척, 50%↓)

- 초대형 유조선(VLCC): 2018년 204만CGT(44척) → 2019년 90만CGT(21척, 56%↓)

[수주잔량]

2019년 10월 말 전세계 수주잔량은 9월 말 대비 96만CGT(1%↓) 감소한 7,454만CGT로 나타난 가운데, 한국만 유일하게 94만 CGT(5%↑) 상승하였고 일본 △71만CGT, △중국 63만CGT 순으로 감소했음.

작년 동기(2018년 10월 말)와 비교해 보면 일본이 △531만CGT(31%↓), 중국은 △345만CGT(12%↓) 큰폭 감소한 반면, 한국은 1천CGT 증가하여 꾸준히 안정적 일감을 확보해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국가별 수주잔량은 중국 2,642만CGT(35%)에 이어 한국 2,132만CGT(29%), 일본 1,191만CGT(16%) 순임.

[선가추이]

10월 클락슨 신조선가지수(Newbuilding Price Index)는 지난달과 동일한 130포인트를 기록함.

선종별 선가 추이를 살펴보면, LNG선은 1억 8,550만 달러에서 1억 8,600만 달러로 선가가 상승했으며, 컨테이너선(20,000~22,000TEU)과 수에즈막스 및 아프라막스(중대형 유조선)는 각각 1억 4,600만 달러, 6,150만 달러, 4,850만 달러로 기존 선가를 유지함. 반면, 초대형 유조선(VLCC)은 9,250만 달러에서 9,200만 달러로 소폭 하락했으며, 컨테이너선(13,000~14,000TEU급), 벌크선(Capesize)의 경우에는 각각 1억 1,100만 달러, 5,050만 달러에서 1억 1,000만 달러, 4,950만 달러로 하락세가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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