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고려해운 26.2%, 장금상선 12.9%, 흥아해운 9.3% 기록

▲ 사진 출처:고려해운 홈페이지
고려해운이 올들어 동남아항로 수출컨테이너물동량 점유율(셰어) 26%대를 처음 넘겼다.
동남아정기선사협의회에 따르면 한국-동남아항로 10월 수출컨테이너화물 수송량은 총 11만7053TEU로 이중 고려해운이 26.2%의 점유율을 기록해 관심을 모았다. 올들어 1월부터 9월까지 고려해운의 점유율을 보면 1월 23.6%, 2월 24.6%, 3월 22.9%, 4월 24.2%, 5월 25.0%, 6월 25.4%, 7월 24.8%, 8월 25.3%, 9월 25.6% 그리고 10월이 26.2%를 기록했다.
10월 장금상선은 12.9%, 흥아해운은 9.3%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사의 점유율을 합치면 22.2%로 고려해운의 점유율에 못미치는 실정이다.

한편 10월 한국-동남아항로 수입컨테이너화물 수송량은 총 12만2120TEU로 이중 고려해운의 점유율은 25.5%를 차지했다.
고려해운의 1~10월 수입컨화물 수송량 점유율을 보면 1월 23.6%, 2월 24.6%, 3월 22.9%, 4월 24.2%, 5월 25.0%, 6월 25.4%, 7월 24.8%, 8월 25.3%, 9월 25.6% 그리고 10월 25.5%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장금상선의 10월 수입컨화물 수송량 점유율은 13.4%, 흥아해운은 7.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금상선의 점유율이 9월 13%대로 올라서면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어 주목된다.
늦어도 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의 동남아항로 정기선 사업부문은 내년 1월중 통합할 예정이어서 고려해운과 장금, 흥아간 점유율 변화에 촉각이 세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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