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해양수산부 유관 공공기관장 참석해 공정거래 문화 정착 위한 실천의지 다져

▲ 해양수산 유관 15개 공공기관장이 상생 가능 공정경제 환경의 실현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 제공: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IPA)는 공사 홍보선 에코누리호에서 ‘제3회 해양수산 공공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협의회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 신영호 경쟁정책국장이 참석해 공정경제의 정의와 공정경제 질서확립을 위해 공공기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강의했으며, 해양수산부 유관 14개 공공기관장*이 참석해 공정거래 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선언했다.

* 인천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환경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수산자원공단,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박물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한국선급

▲ 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본 결의문을 통해 첫째, 공정경제 법규를 준수하고 둘째, 기업간 불공정경제 관행 타파 및 동반성장 문화 조성 위해 노력하며 셋째, 공정경제 문화 전파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의회를 주최한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정부정책 이행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의 책임을 지닌 주체로서, 공공기관은 공정경제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며, “오늘 협의회가 해양수산 공공기관이 수평적인 기업생태계 구축 및 공정경제 질서 확립에 선도적인 역할을 이행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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