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남봉현 사장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임기 3개월여를 남겨놓고 26일 돌연 사임했다. 남 사장의 사임에 대해 설왕설래하는 모습이지만 본인은 함구하는 상황. 올초부터 내년 4월 총선설이 있었지만 이는 소문으로 그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현재 상황을 지켜보면 수협 감사 3차 공모에 응모할 것이 확실시 되는 것. 일각에선 내정설도 회자되고...
남봉현 사장은 기재부 출신으로 수협 감사의 취업 심사에 높은 점수를 안고 갈 수 있다는 잇점이 있고 인맥도 형성된 것으로 전언.
최준욱(67년생) 해수부 전 해양정책실장(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과 박준권(62년생) 전 중앙해양심판원장 그리고 홍경선 사장 직무대행의 3파전이 될 양상이 짙은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전망. 최준욱 전 실장은 수협 감사 공모 응모했지만 취업심사에서 안타깝게 고배를 마신 경험이 있다. 최준욱 전 실장은 TK, 박준권 전 원장은 PK라는 점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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