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류리(Drewry)는 무역전쟁으로 인해 중국에서 미국으로 수출되는 컨테이너 물동량이 감소했지만 여전히 중국을 중심으로 화물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새로운 대체 국가로 베트남이 부상하고 있으며 올해 9월까지 미국으로의 수출이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잇따른 신규 서비스가 개설되고 있으며 2019년 10월 기준 베트남-미주 서비스는 13개가 운영 중이다. 하지만 중국은 동 서비스가 60개 이상 운영되고 있어 중기적으로 중국 중심 화물 구조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KMI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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