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sion)는 IMO2020이 제대로 효력을 발휘하지 못 할 시 2023년 새로운 선택지로 선박 온실가스 배출을 규제하려고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유럽의 가장 큰 항구인 로테르담항 관리자로부터 나온 제안으로 EU는 시장기반 가격책정이 잘 이행되는 방법을 조사하기 위해 이해관계자와 협력하고 항만은 인센티브 형성 방법과 공급망 지속가능성 촉진을 위해 해상 및 내륙 항만에 대한 관세 차별화를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현재의 IMO 규제는 탄소배출 규제를 2023년까지 장기적이고 강요하는 분위기가 아닌 단기간에 한하게 돼 있다는 것이다. 2023년에 IMO는 현재의 온실가스 규제를 개정해 배출량을 2050년에 2008년의 최소 50%로 줄이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대신증권 양지환, 이지수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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