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은 1월 15일(수) 부산항 신항 건설 현장 및 항만 미세먼지 저감 현장을 점검하고 부산 해양수산인 신년 인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지역을 방문한다.

먼저, 김 차관은 부산항 신항 남컨테이너 부두 배후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배후단지가 적기에 조성되어 고부가가치 물동량 창출과 지역경제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정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부산항 신항 4부두와 부산항 북항 7부두를 차례로 방문하여 항만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현황을 점검한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항만 미세먼지는 국민들의 건강과도 직결되는 것으로 범정부 차원에서 미세먼지 저감에 노력하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도 육상전원공급설비 구축, 하역장비 연료 전환 등 항만 미세먼지 줄이기 과제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오후 2시에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해양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부산 해양력 비전 2020–해양수산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김 차관은 인사말에서 “올해 해운산업 매출 40조원과 수산물 수출액 26억 달러 달성, 해양수산 스마트화 및 해양수산 전 분야 위험관리역량 강화 등 핵심 정책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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