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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조선소, 일부 불가항력 선언...신종 코로나 영향 지역 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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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2  04: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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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조선소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영향은 연장된 춘절 직후인 10일 현재, 지방정부의 방침에 따라 지역에서 편차가 커지고 있다.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일부 조선소는 춘절 직후 노동자가 50% 정도밖에 복귀하지 않아 신조선 납기대로의 인도가 어렵다며 불가항력선언을 선주에게 통지했다. 한편 다른 지역 조선소는 예년과 같은 수준의 노동자가 모여 거의 정상으로 조업하고 있다는 것이다.

불가항력을 선언한 일부 조선소는 지방정부가 춘절연휴 중에 외지로 빠져 나갔던 시민에 대해 14일간 자주적으로 재택 격리를 요청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는 지역에 있다.

그같은 지역에 입지하는 중국 조선소에서는 10일 현재 사외공을 포함한 노동자의 수를 충분히 확보하기가 어려운 것에 더해 신조선 감독이나 검사원이 당분간 출근할 수 없는 것이 판명된 경우가 있어 신조선 건조공정에 대한 지연 발생을 반영시키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방정부에 의한 격리 요청이 없는 지역의 주요 조선소에서는 10일 현재 예년의 춘절 직후와 같은 수준인 80% 정도의 노동자가 출근했다. 노동자의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 등 당국의 요청으로 바이러스 감염 방지를 위한 조치는 취해지고 있으나 건조공정의 지연은 현시점에서 예상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10일 현재 거의 정상으로 조업하고 있는 중국 조선소도 부재를 조달하고 있는 현지 서플라이어의 공장의 가동상황이나 각 지방정부의 규제 세칙 등의 정보수집을 서두르고 있는 단계로 보여진다.

시장 관계자는“자사 사정에 의한 신조선 인도 지연을 현시점에서 예상하지 않는 중국 조선소도 선원에 대한 검사강화 등에의 대응에 쫒기는 선주의 사정으로 앞으로 인도가 지연되는 경우가 나올 가능성은 있다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일본해사신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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