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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수출항로, 1월 ‘컨’화물 1% 감소...3위 베트남 40% 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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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2  21: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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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간조사 서비스회사 데카르트 데이터마인이 발표한 아시아 10개국 지역발 미국향(북미 수출항로)의 2020년 1월 컨테이너 수송량은 전년 동월대비 1% 감소한 144만7128TEU였다. 한국, 중국의 상위 2개국이 감소했으나 40% 증가를 기록한 3위 베트남을 필두로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각 국이 견조했다. 전체적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이 통계는 Place of Receipt(화물접수지) 기준· 만재 컨테이너가 대상이고 FROB(미국을 경유하는 제3국향 화물)은 포함하지 않는다.

최대 출발지인 중국발은 5% 감소한 84만2206TEU로 12개월 연속 감소했다. 한편 미중 무역마찰의 영향은 작년 초부터 있었기 때문에 감소폭은 작아지고 있다.

홍콩발은 20% 감소한 4만9580TEU로 11개월 연속 감소했고 싱가포르를 밑돌아 6위였다.

2위 한국은 4% 감소한 14만6599TEU, 4위 대만은 보합인 9만2013TEU로 동북아시아는 시들했다.

일본발은 9% 감소한 3만4192TEU로 태국을 밑도는 9위였다. 부산 등 해외 허브항에서의 환적분을 포함하는 Place of Receipt에서는 전체 6위였다.
 
한편 동남아시아는 3위 베트남이 40% 증가한 12만250TEU로 한달에 10만TEU를 돌파한 외에 5위 싱가포르가 11% 증가한 6만2818TEU, 7위 인도가 11% 증가한 4만3859TEU로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지역은 크게 신장했다.

주요 품목의 동향을 선적지 기준으로 보면 중국· 홍콩발에서 14%나 감소하는 큰 폭의 감소를 기록한 가구류가 기타 아시아 7개국, 지역발에서는 34% 증가해 급증하는 등 동남아시아로의 이동 경향이 계속됐다.

미국발 아시아 주요 10개국 지역향(북미 수입항로) 2019년 한해 컨테이너 수송량은 0.7% 감소한 595만8059TEU로 전년을 약간 밑돌았다. 최대 도착지인 중국향이 연간으로 16% 감소한 174만TEU로 크게 감소했다. 재생자원의 수입 규제로 중국향 폐지, 플라스틱 등이 부진했다,

2위 한국향은 2% 증가한 74만4654TEU, 3위 일본향은 9% 증가한 71만5050TEU였다.

품목별에서는 최대 품목인 펄프, 폐지가 약간 감소했고 2위 목초, 대두가 약간 증가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4위 목재가 28%나 크게 감소했다. 3위 플라스틱은 15% 증가했다.

2019년 12월 한달 실적은 전년 동월대비 10% 증가한 48만7581TEU였다고 일본해사신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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