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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국제택배, 일본발 중국향 의료품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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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2  21: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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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택배· 우편에서 의료용품의 처리량이 급증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중국 내에서 마스크나 소독제 등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일본발 중국향 수송에서 「특수」가 발생했다. 한편 항공사에 의한 동 노선의 잇따른 운항중단· 감편으로 화물 스페이스가 부족하다. 우편수송에서 지연이 발생하는 등 항공수송에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중국계 대형 익스프레스 회사에서는 1월의 일본발 중국향 화물 처리량이 예년에 비해 약 1.5배였다. 춘절 연휴로 통상 1 - 2월은 비수기이지만 신종 코로나 영향으로 베이징, 상하이, 심천 노선을 중심으로 화물량이 늘었다. 이 회사가 일본 진출 이후 화물 처리량이 역대 최고를 경신했다.

국제택배 관계자는“수요는 있지만 물건이 부족하다. 마스크와 고글, 방호복 등 고객이 모은 화물을 수송하는 경우도 있다”고 현상을 이야기했다.

관계자는 물동량에 대해“봄까지 계속될 것이다”며 장기적인 물량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한편 국제택배에서도 일본발 중국향 화물이 증가하고 있다. 일본우편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감염 확산으로 마스크 등의 수송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일본발 중국, 홍콩향 국제스피드우편(EMS)를 포함한 우편수송에서는 지연이 생기고 있고 중국우정집단(차이나포스트)에서도 중국 내 수송이 지연되고 있다는 것이다.

국제택배 등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수송을 담당하는 중국계 항공사에서는 현재 일본 - 중국 간 여객운항을 대폭 감편했다. 일본계 항공사도 ANA(전일본공수)가 이 노선의 화물편을 운항중단· 감편했다. 이 때문에 여객편의 Berry Space가 감소해 화물 수송이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일본우편은“신종 코로나 감염이 확산되면 보관하고 있는 화물을 보낼 수 없는 상황이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나타냈다고 일본해사신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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