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엠엠 9위, 고려해운 13위 유지

▲ 사진 출처:장금상선 홈페이지
4월 9일 현재 국적 컨테이너선사들의 선복량 보유 기준 세계 랭킹이 3월 9일 한달전과 비교해 일부 변화가 있었다.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눈에 띄는 것은 장금상선이 24위에 19위로 큰폭 상승한 반면 흥아라인(전 흥아해운 컨사업 부문)은 39위에서 100위밖으로 밀렸다.

에이치엠엠(HMM, 구 현대상선)은 세계 9위 자리(45만669TEU)를 지켰다. 에이치엠엠의 현 선복량은 세계 선복량의 1.9%를 점유하고 있다. 향후 예정돼 있는 신규 선박 인도분 40여만TEU를  반영 시  현재 8위를 기록하고 있는 양밍해운(59만9538TEU)의 선복량을 금년내  웃돌고 것으로 보인다.

고려해운(17만1977TEU)도 한달전 13위 자리를 그대로 유지했다. 장금상선(9만2633TEU)은 24위에서 19위로 5단계나 상승하며 20위내에 진입했다. 반면 흥아라인(구 흥아해운 컨선 사업부문)은 한달 전 39위에서 100위밖으로 밀렸다. SM상선(6만6803TEU)은 20위에서 22위로 남성해운(2만4120TEU)은 43위에서 44위로 다소 낮아졌다. 천경해운(1만7309TEU)은 56위에서 53위로 올랐고 범주해운(9390TEU)은 78위에서 79위로 한단계 하락했다. 동진상선(7271TEU)은 99위에서 87위로 껑충 뛰었고 팬오션(6475TEU) 컨테이너선 사업부문은 93위로 100위내에 다시 진입했다.

4월 9일 현재 세계 컨테이너 선사 랭킹 1위는 머스크이고 그뒤를 2위 MSC, 3위 COSCO, CMA CGM, 5위 하파그로이드, 6위 ONE, 7위 Evergreen, 8위 양밍, 9위 HMM, 10위 PIL, 11위 Zim, 12위 완하이순(順)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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