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신용평가는 4월 29일에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의 운임채권을 유동화자산으로 하는 유동화 건에 대한 정기평가 또는 수시평가를 수행한 결과, 해당 ABS 및 유동화익스포져의 신용등급을 기존과 같이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1) 자산보유자(항공사)의 현재 신용도, 2) 국내 항공업의 기간산업 특성과 국적항공사로서의 과점적 시장지위, 정부의 높은 지원가능성에 기반한 장래 매출채권의 발생가능성, 3) 운임채권 회수부진에 따른 트리거 발동에 대한 자산보유자의 대응추이 등을 반영한 결과이며, 향후 자산보유자의 신용도 변화, 코로나 19 여파의 지속여부와 이에 따른 운임채권의 회수실적 추이, 항공산업의 구조개편 방향 등을 모니터링하여 신용등급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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