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물류IT 솔루션 업체 와이즈텍글로벌 서비스

독일 물류기업 헬만월드와이드로지스틱스(HWL)는 지난달 말 호주 물류IT솔루션 업체 와이즈텍글로벌의 서비스 플랫폼(PF)「카고와이즈」를 항공· 해상화물 포워딩에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시험운용 후 미국, 호주, 독일, 영국, 인도, 한국, 남아프리카, 홍콩 등 42개국으로 전개될 예정이라고 일본해사신문이 전했다.

표준화된 시스템과 데이터베이스로 서플라이체인 전체에서 경영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항공· 해상화물의 오퍼레이션을 강화한다. 자사 고객용 서비스와 카고와이즈를 통합해 각국 고객과의 데이터 공유를 자동화· 투명화함으로써 고객의 편리성도 향상한다.

카고와이즈는 약 150개국에서 제공되고 있다. 물류기업은 포워딩, 통관, 창고보관, 출하, 화물추적, 육송, 전자상거래물류, 각국의 법령준수 대응 등 복잡한 거래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 복수의 이용자, 기능, 국가, 언어, 통화에 관한 업무를 하나의 데이터베이스로 관리할 수 있다.

“글로벌로지스틱스를 지속시키기 위해 과제를 극복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엔드 투 엔드로 로지스틱스를 실행할 수 있는 글로벌한 통합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라이너 하이켄 CEO는 카고와이즈의 채용에 대해 설명했다고 일본해사신문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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