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남성해운
남성해운은 3일 대선조선 영도조선소에서 컨테이너선 2척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 이날 명명식에는 김영치 남성해운 회장, 김용규 남성해운 사장, 백승교 남성해운 상무, 이수근 대선조선 대표, 김형준 한국수출입은행 해운금융단장, 김종현 한국해양진흥공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명명된 선박은 남성해운이 2018년~2019년 대선조선에 발주한 10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이다. 선박명은 스타 익스플로러(STAR EXPLORE)호, 스타 프론티어(STAR FRONTIER)호이다.

대선조선은  "이날 명명식을 가진 남성해운  컨테이너선은 국제해사기구(IMO)의 강화된 환경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황산화물(SOx) 저감을 위한 스크러버(탈황장치)를 설치하고, 친환경 도료를 적용해 연료 효율과 경제성도 높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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