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 인재 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 -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29일 부산 본사에서 명호고등학교 등 6개 초·중·고교에 장학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한국선급은 기념식 규모를 최소화해 조선해운분야 인력양성 및 지역사회 교육환경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이번 장학금은 한국선급 본사가 위치한 부산시 강서구에 있는 명호고등학교, 명호중학교, 명호초등학교, 남명초등학교, 오션초등학교, 부산한솔학교에 각각 전달되었으며, △교육시설 보수 및 확충 △교육 기자재 및 도서 구입 △체육 및 학예활동 지원 △학생복지 지원 등 각 학교의 발전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명식 한국선급 경영기획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교직원과 학생들이 교육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이 크다고 알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선급은 장학금 뿐 아니라 컴퓨터, 모니터 등 교육 기자재 기증, 다양한 전공을 가진 직원들의 재능기부,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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