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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컨항만, 기항횟수 차 벌어져...AIS 정보 활용 분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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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06  05: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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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기항 횟수는 감소 경향에 있으나 항만 별이나 얼라이언스 별에 따라 큰 차이가 보인다⌟. 도쿄공업대학 연구자들은 최근 정리한 AIS(선박자동식별장치) 데이터를 이용한 코로나19 조사 보고서 중에서 이와 같이 언급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주요 컨테이너항은 수송수요 급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동아시아 각 항에서는 부산이나 칭다오에 대한 기항 횟수가 크게 감소한 반면 상하이나 샤먼항은 얼라이언스에 따라 기항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는 도쿄공업대학의 다카와 호시씨와 가와사키 토모야씨, 그리고 센트럴 컨설턴트 이토오 히로토씨 등 3명이 정리했다. AIS 정보를 기초로 올해 1월 8일부터 4월 말까지 동아시아 각 항과 미국 LA항에 대한 컨테이너선 기항 횟수와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상관 관계에 대해 조사했다.

항구 별 기항 횟수를 보면 부산항은 디 얼라이언스(TA)가 전년 동기대비 44% 감소, 2M은 38% 감소해 크게 감소했다. 칭다오도 디 얼라이언스가 85% 감소, 오션얼라이언스(OA)가 85% 감소해 기항 횟수 감소가 현저하다. 보고서에서는 코로나19의 영향도 있으나 미중 무역마찰에 의한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부산· 칭다오가 감소한 한편, 상하이는 오션 얼라이언스가 17% 증가한 외에 샤먼도 6% 증가해 플러스로 돌아섰다.

선형 별 기항 상황에서는 전체적으로 감편 경향이 강했으나 상하이는 1만TEU 이상 대형선의 기항이 70% 가까운 증가 경향을 보이는 등 두드러졌다. 이에 대해서는 2월 후반부터의 중국의 수출 회복에 맞춰 오션 얼라이언스의 운항선이 증가한 것이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고 일본해사신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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