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황유와 저유황유 가격 차 80.00달러에서 77.25달러로 축소

▲ 사진 출처:에이치라인해운
지난 주(7월 3일) 신조선가 지수는 전주와 동일한 127p를 기록했다.  선종별 선가는 드라이 벌크선 중 파나막스급이 30만달러 하락했고 핸디막스급이 50 만달러 떨어졌다.
주간 선박 수주량은 LPG선 1척, LNG선 3 척, 벌크선 7 척으로 총 11척이다. 누적 수주량은 269척이며 2019 년 동기 수주량은 402척이었다.

중고선가 지수는 전주와 동일한 88p를 기록했다.  선종별 선가도 변동이 없었다. 드라이 벌크와 컨테이너선의 중고선가는 변동이 없었다.
중고선은 한 주간 총 23척이 거래됐다.  누적거래량은 468척으로 전년동기의 거래량 663척 대비 적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상운임의 경우  원유수송선 중 VLCC(초대형 원유선) 평균어닝이 15.4 % 하락해 2만 3,778 달러를 기록했다.  수에즈막스와 아프라막스는 각각 12.8%, 3.1% 상승했다.  정유운반선 운임은 MR탱커가 15.1%, 핸디사이즈가 34.6% 내렸다.
벌크선 운임지수인 BDI는 전주대비 8.3 상승해 1,894p(7월 3일)를 기록했다.  케이프사이즈급 대형 벌크선 운임이 7.9 % 상승해 2만 8 ,536 달러를 기록하고 파나막스급과 수프라막스급 운임 모두 1만달러를 상회했다.
가스선 중 84k급 LPG선 운임이 34.2% 상승해 16,229달러를 기록했고  LNG선 운임은 29.5% 하락해 27,500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컨테이너선 운임은 SCFI(상하이발컨운임지수)가 5.4% 상승해 1,055.13포인트, CCFI(중국발컨운임지수)는 1.4% 상승해 853.90포인트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항만 기준 황산화물 3.5%  비중 고유황유 가격은 톤당 252.50달러를 기록해 전주 대비 4.3% 상승했다.  싱가포르 항만 기준 황산화물 0 .5% 비중 저유황유 가격은 톤당 329.75달러를 기록해 전주 대비 2.4 % 상승했다.  고유황유와 저유황유 가격차는 지난 주 80.00달러에서 77. 25 달러로 축소됐다고 신영증권 엄경아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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