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ONE, 하파그로이드, 양밍해운 4사로 구성된 정기항로 얼라이언스「디 얼라이언스(TA)」는 세계적인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수요 감소에 대응한 8월달 동서기간항로에서의 선복 공급체제를 발표했다. 현재는 북미항로 물동량이 회복세에 있으나 감편체제의 큰 틀은 종전과 같다. 하지만 중단하고 있는 PS5를 주에 따라서는 부활시키는 등, 현재의 수급 정세를 보면서 운항체제를 조정해 나간다.

북유럽항로는 지금까지와 같이 4루프(FP, FP2, FE2, FE3)체제를 유지하고, FE4는 계속 중단한다.

지중해항로는 8월, 제32주와 제35주에 1루프(MD1)를, 제34주에 2루프(MD2와 M3)를 각각 결편한다.

북미항로는 제33주와 제35주에 3루프(PS3, PN3, PN4)를, 제34주에 PS5를 결편한다. 북미 동안 서비스는 제33주를 제외하고 EC3과 EC1의 통합을 유지한다.

중근동항로는 제32주에 AG2를 결편함과 함께 AG1과 AG3의 통합을 8월에도 계속한다고 일본해사신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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