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모태펀드 1호 투자기업에 선정...기술력과 서비스 우수성 또 한번 인정받아
하반기 차별화된 서비스와 기술력으로 ‘수출입 물류 디지털화’ 이끌 것

 

▲ 박민규 대표이사
Q. 해양모태펀드 1호 투자기업에 선정되면서 또 한번 커다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트레드링스가 해양모태펀드 1호 투자기업으로 선정된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A.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산업의 디지털화에 대한 니즈가 급증하며 기존 선진화를 추구하는 방편으로 디지털화를 접근했다면 이제는 기업의 생존 필수조건이 됐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맞게 해양수산부에서 해양모태펀드를 조성해 해양산업 분야 신기술 발굴과 벤처기업 육성에 큰 관심과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트레드링스는 해운물류 시장에서 국내 유일의 디지털 기술을 상용화해 많은 수출입 기업과 물류기업들의 디지털화를 만들어 왔으며 이러한 노력과 기술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최초로 해양모태펀드 투자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2015년 처음 트레드링스의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였을 때부터 지금까지 트레드링스의 모든 임직원은 ‘수출입 물류의 디지털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 결과 수출입 물류를 하는 국내 모든 기업의 필수 서비스가 된 ‘터미널/해상 스케줄 조회 서비스’부터 실시간 물류비 조회 시스템 ‘링고(LINGO)’, 스마트 화물 모니터링 시스템 ‘쉽고(ShipGo)’ 등 최신 IT 기술을 접목시킨 혁신 서비스를 잇달아 출시하면서 국내 수출입 물류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수출입 물류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누구나 필요로 했지만,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수출입 물류 디지털화’에 대한 트레드링스의 노력과 결실은 이제 국내 수출입 물류의 표준이 되고 있습니다. 트레드링스는 이번 해양모태펀드 1호 투자기업 선정을 계기로 더욱 혁신적인 수출입 물류 서비스 개발에 매진할 예정입니다.

Q. 코로나19 사태이후 트레드링스를 이용하는 기업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코로나19이후 트레드링스를 찾는 물류 기업들이 빠르게 늘어나는 이유는 트레드링스가 디지털화라는 핵심가치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수출입 물류 플랫폼이기 때문입니다.

터미널/해상/항공 스케줄 조회, 화물 모니터링, 클라우드 기반 화물 관리시스템 등 트레드링스의 모든 서비스는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수출입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즉시 업무에 이용할 수 있도록 높은 호환성을 자랑합니다. 때문에 최근 효율적이고, 고도화된 디지털 업무 방식 도입을 원하는 물류 기업들을 중심으로 트레드링스의 서비스 도입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수출/수입을 진행하는 화주 기업 역시 온라인을 통해 포워더들의 물류비를 확인하고, 수출입 진행 상황 및 이력 관리까지 온라인을 통해 원스톱 업무를 진행할 수 있어 이번 코로나19 이후 서비스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Q. 올해 하반기 트레드링스의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A. 트레드링스는 올해 하반기에도 수출입 기업의 업무 효율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혁신적인 수출입 서비스를 통해 수출입 물류의 ‘디지털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입니다.

지난 수년간 트레드링스는 수출입 물류 시장의 변화를 위해 차별화된 연구ㆍ개발(R&D)과 기술 확보에 주력했습니다. 그 결과 국내 최대규모의 수출입 물류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최대 수출입 물류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하반기 이러한 독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출입 물류 담당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시켜줄 새로운 혁신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트레드링스가 준비 중인 이번 신규 서비스는 현재 코로나19로 촉발된 물류 시장의 변화 속에서 수출입 기업의 업무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국가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만난사람=정창훈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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