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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일부 항공, 해운사 '표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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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25  03: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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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고개를 드는 양상이다. 전세계의 하늘 길이 코로나19로 대부분 봉쇄된 상황에서 화물을 실어나르는 바닷 길은 열려있어 해운업계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이전에 비해 매출액, 영업이익에 마이너스 악재를 만났지만 타 물류 산업계에 비해 선방하고 있는 것. 여객을 실어나르는 하늘 길은 극히 일부를 제외하곤 록다운됐지만 화물 운송 길은 열려있어 항공사들의 치명적인 경영악화를 방어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대한항공의 경우 2분기 실적이 영업이익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항공 물동량이 줄었지만 공급량이 크게 부족한 덕에 대한항공과 같은 글로벌 항공사들은 표정관리(?)를 해야 할 정도라는 것. 공급이 태부족하다 보니 항공운임이 크게 오른데다 유가 하락으로 인해 운항비도 대폭 절감할 수 있었다는 지적. 화물운송의 특정 항공사 쏠림 현상이 가속화되는 분위기.
글로벌 해운사들은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비상 경영체제에 돌입한 상황이지만 일찌기 업무, 영업시스템의 디지털화에 공을 들인 선사들은 마켓 셰어 부문에도 두드러지고 있다.  근해 국적컨테이너선사들의 시장 점유율 현황도 예외는 아니고 특히 국내 최대 원양 컨테이너선사 HMM도 20분기 연속 적자를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잡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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