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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4 - 6월기 세후이익 1억6700만불...역대 최고 흑자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 감소한 27억36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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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03  01: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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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핵 해운 3사의 컨테이너선 사업 통합회사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의 2020년 4 - 6월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4% 감소한 27억3600만달러, 세후이익 1억6700만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의 500만달러에서 큰 폭으로 이익이 늘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적재량은 감소했으나 선복 조정과 감편으로 운임시황이 크게 안정된 데다가 연료유 가격 급락에 따른 비용절감이 기여했다고 일본해사신문이 전했다.분기 이익액으로서는 2019년 7 - 9월기를 웃돌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이익이 증가한 요인으로서는 운항비 절감 1억400만달러, 운임 개선으로 2억800만달러, 가변비 절감 700만달러, 연료유 가격 하락 6700만달러, 일반관리비 절감 1100만달러를 들 수 있다. 이상의 플러스 요인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한 적재량 감소 2억1100만달러의 이익 감소 요인을 흡수했다.

주요 항로 소석률은 북미 수출항로가 전년 동기보다 10포인트 증가한 96%, 북미 수입항로가 4포인트 증가한 51%, 유럽 수출항로는 9포인트 증가한 96%, 유럽 수입항로가 11포인트 증가한 75%였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적재량은 10% 이상 감소했으나 선복 감편 등 감편책이 기여해 모두 개선됐다.

이같은 시책으로 운임지수는 크게 상승했다. 2018년 4 - 6월기를 100으로 한 운임지수에서는 북미 수출항로는 110, 유럽 수출항로는 106이었다. 특히 운임이 급등한 북미 수출항로의 지수가 10%나 상승했다.

ONE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코로나 종식을 예상할 수 없는 가운데 현시점에서는 미정으로 하고 있다.

한편 MOL은 독자의 시산에서 “7 - 9월기까지는 예상 이상으로 순조롭게 추이하겠지만 10월 이후는 불안정 요소가 많아 낙관할 수는 없다”고 전망했다. 이 때문에 MOL의 전 기간 컨테이너선 사업은 경상손익을 제로로 예상하고 있다고 일본해사신문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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