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3월 외교부가 시작했다. 기도하는두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Stay Strong’이라는 문구를 적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김용규 대표는 글로벌 유수의 경영 컨설팅 회사인 커니(KEARNEY) 코리아의 조승용 대표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현지호 화승R&A 부회장, 김남정 동원엔터프라이즈 부회장, 구본욱 LK투자파트너스 사장을 지목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전세계와 해운업계에 커다란 고난을 주고 있지만, 이를 계기로 오히려 서로 배려하고 함께라는 마음이 더 두터워지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인류의 삶을 더 아름답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바이러스에 굴하지 않고 잘 견뎌내고자 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모든 분들에게 격려와 희망을 주는 더 큰 울림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성해운은 아시아 역내 컨테이너 운송 전문선사로서 1953년 최초 민간 국제 해상운송 사업을 시작했으며, 1990년대 동영해운을 인수함으로써 선대 확장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다변화하면서, 아시아 역내 중추 국적선사로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해 오고 있다.
2010년대 초반 국적 근해선사 최초로 전사적인 프로세스 혁신 활동을 통해, 대화주 서비스 증대 및 내부 운영 연계/통합 강화를 꾀하기 위한, 업무와 IT시스템 및 조직을 전면적으로 개편함으로써 제2 도약과 변화의 기반을 갖추고자 했다.
최근에는 급변하는 대고객 물류 요구사항 및 기술의 변화에 맞춰 고객 및 파트너와의 실질적인 협업을 통한 원스톱(ONE STOP) 물류서비스 확장, 플랫폼과 기술 스타트업(IoT, AI/RPA, Cloud 등)과의 협업을 통한 대화주 중심의 디지털 전환 작업을 단계적으로 실행함으로써 고객 편의성, 물류 가시성, 화물 안전성 등 고객의 물류를 함께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한 노력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