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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협회 설립이후 60년만에 새명칭으로 새도약 다짐27일 임시총회서 '韓國海運協會' 새명칭 결정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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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11  20: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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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주협회는 8월 27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새명칭으로 '韓國海運協會' 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 1월 한국선주협회 제30대 회장에 취임한 정태순 회장은 일성으로 명실공히 한국 해운산업을 대표하고 대변하는 협회의 명칭 변경의 절심함을 밝혔었다. 협회 회장단 회의에서 압축한 새 명칭 후보는 ‘한국해운협회’, ‘한국해운산업협회’ 이었지만 회원사들의 의견을 개진한 결과 상당수가  ‘한국해운협회’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한진해운 사태를 비롯 해운 재건 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기획재정부, 금융감독원 등이 한국선주협회를 제한된 선주들 권익옹호 협회로 간주해 대내외적으로 협회의 운신의 폭이 좁았던  것으로 평가된다. 한진해운 사태시 피부로 체감했을 듯하다.

오는 27일 임시총회에서 ‘한국해운협회’로 한국선주협회의 새명칭이 결정될 시 1960년 6월 20일 협회 설립이후 60년만에 획기적인 새 전환점을 맞게 되는 것이다. 12개 회원사로 설립된 한국선주협회는 현재 회원사 수가 154개사로 늘어났다. 한국선주협회는 새 명칭 변경과 함께 코로나19 극복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선제적 조직 개편도 단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상근부회장은 “한국선주협회가 지난 60년간 명실공히 대한민국 해운산업을 대표하는 협회로서 해운강국으로 도약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자부한다”며 “새명칭으로 한국 해운재건 사업에 속도를 내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위축된 대한민국 해운산업에 새 기운을 불어넣도록 더욱 정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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