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황유와 저황유 가격차 58.75달러서 55.75달러로 소폭 축소

▲ 사진 출처:www.singaporepsa.com
SCFI(상하이발컨운임지수)가 2012년이후 처음으로 1300을 돌파했다.  탱커 전 선종 운임은 두자릿수 하락했다. 신영증권 엄경아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지난 주(9월 4일) 신조선가 지수는 전주와 동일한 127p를 기록했다. 선종별 선가도 변동이 없었다.
주간 선박 수주량은 케미칼 특수선 3척, LPG선 1척, LNG선 10척, 드라이벌크선 2척, 컨테이너선 12척, 재래화물선 6척, FPSO/FSU 1척, 기타선박이 3척으로 총 26척을 기록했다. 누적수주량은 414척이며 2019년 동기간 누적수주량은 515척이었다.

중고선가 지수는 전주와 동일한 88p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종별 선가도 변동이 없었다. 중고선은 한 주간 총 17척이 거래됐다. 누적거래량은 667척으로 전년동기의 거래량 881척 대비 적은 수준을 기록했다.
해상운임의 경우 원유수송선 중 VLCC(초대형 유조선) 평균어닝이 30.3% 하락해 1만1,816달러를 기록했고 수에즈막스는 22.1% 하락했다. 아프라막스도 20.7% 내렸다. 정유운반선 운임은 MR탱커가 26.6% 하락했으며, 핸디사이즈는 23.5% 떨어졌다.
벌크선 운임지수인 BDI는 전주대비 8.5% 하락해 1,362포인트를 기록했다.
가스선 중 84k급 LPG선 운임은 6.8% 하락해 4만3,483달러를 기록했고 LNG선 운임은 10% 상승해 5만5,000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컨테이너선 운임은 SCFI가 4.6% 상승해 1,320.80을 기록했으며, CCFI(중국발컨운임지수)도 1.9% 상승해 922.00을 기록했다.

싱가포르 항만 기준 황산화물 3.5% 비중 고유황유 가격은 톤당 290달러를 기록해 전주대비 0.3% 하락했고 황산화물 0.5% 비중 저유황유 가격은 톤당 345.75달러를 기록해 전주 대비 1.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유황유와 저황유 가격 차는 58.75달러에서 55.75 달러로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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