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황유와 저황유 가격차 58.75달러서 55.75달러로 소폭 축소
주간 선박 수주량은 케미칼 특수선 3척, LPG선 1척, LNG선 10척, 드라이벌크선 2척, 컨테이너선 12척, 재래화물선 6척, FPSO/FSU 1척, 기타선박이 3척으로 총 26척을 기록했다. 누적수주량은 414척이며 2019년 동기간 누적수주량은 515척이었다.
중고선가 지수는 전주와 동일한 88p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종별 선가도 변동이 없었다. 중고선은 한 주간 총 17척이 거래됐다. 누적거래량은 667척으로 전년동기의 거래량 881척 대비 적은 수준을 기록했다.
해상운임의 경우 원유수송선 중 VLCC(초대형 유조선) 평균어닝이 30.3% 하락해 1만1,816달러를 기록했고 수에즈막스는 22.1% 하락했다. 아프라막스도 20.7% 내렸다. 정유운반선 운임은 MR탱커가 26.6% 하락했으며, 핸디사이즈는 23.5% 떨어졌다.
벌크선 운임지수인 BDI는 전주대비 8.5% 하락해 1,362포인트를 기록했다.
가스선 중 84k급 LPG선 운임은 6.8% 하락해 4만3,483달러를 기록했고 LNG선 운임은 10% 상승해 5만5,000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컨테이너선 운임은 SCFI가 4.6% 상승해 1,320.80을 기록했으며, CCFI(중국발컨운임지수)도 1.9% 상승해 922.00을 기록했다.
싱가포르 항만 기준 황산화물 3.5% 비중 고유황유 가격은 톤당 290달러를 기록해 전주대비 0.3% 하락했고 황산화물 0.5% 비중 저유황유 가격은 톤당 345.75달러를 기록해 전주 대비 1.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유황유와 저황유 가격 차는 58.75달러에서 55.75 달러로 축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