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CGM 산하 물류기업 세바로지스틱스는 호주 와이즈텍 글로벌의 통합물류실행 플랫폼(PF)「카고와이즈」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디지털화를 가속해 3PL(제3자 물류, 물류일괄수탁) 업무 프로세스의 간소화, 표준화와 생산성으로 연결한다. 2025년까지 플랫폼을 글로벌하게 펼쳐 복수의 레거시 시스템을 치환한다.

대형 투자를 하여 세계 각지의 거점에서 단일 플랫폼을 사용함으로써 포워딩과 통관 등의 업무를 가시화한다. 표준사양부터 일부 변경해 직원이 모든 기능, 사무소, 국가, 언어에 걸친 단일 데이터베이스로 동일 정보에 액세스할 수 있게 한다. 2022년 말까지 전 거점의 50%에서 플랫폼을 가동시킬 예정이다.

카고와이즈의 활용은 사업의 성장과 업무효율 개선을 목표로 하는「임펙트 2020」계획의 일환이다. 세바로지스틱스는 이 계획 아래 아프리카에 강한 AMI 마니카의 주식 과반수를 취득하고 화주가 온라인으로 수송 수배와 관리를 완결할 수 있는 플랫폼「마이세바」의 가동 등을 진행해 왔다.

카고와이즈는 세계 160개국에서 라이센스 전개하고 있다. 물류사업자는 이 플랫폼에 의해 포워딩, 통관, 창고, 화물추적, 육송, 전자상거래, 컴플라이언(법령준수) 확보 등 복잡한 업무를 실행할 수 있다고 일본해사신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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