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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 벌크선 시황 "전환점 인접했다"컨테이너 정기선시장, 국경절 이전 물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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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15  23: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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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에이치라인해운 홈페이지
드라이 벌크선 케이프사이즈 시황은 방향성 전환을 위한 조정이 진행 중이다. 철광석 수요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실제 물동량 증가가 일치하지 않는 괴리가 지속되고 있다. 가을철 건설용 철강수요 증가, 중국 자동차 판매량 증가 등에 힘입어 철강 수요 및 가격 회복이 예상된다.(중국 8월 자동차 판매량 전년동기대비 6.2% 증가)

하지만 높은 철강 재고량 등은 즉각적인 철강 및 철광석 수요회복을 제한하고 있다. 중국의 철광석 양하선박 체선이 감소하고 있는 점도 케이프 시황 약세 요인이다. 코로나19 방역 관련 문제등으로 크게 증가했던중국 양하항의 체선이 최근 감소하며 중국내 철광석 공급증가 및 운임시장내 선박공급 증가를 초래하고 있다.

케이프 시황은 철광석 물동량 회복에 힘입어 차분한 회복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중국의 철강수요가 계절적 회복세를 나타내는 한편, 호주 주요 광산들의 정기 유지보수도 완료됨에 따라 선박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그러나 체선 감소에 따른 선박공급 증가로 운임 시황 회복 속도는 다 소더딜 것으로 보인다.

드라이 벌크선 파나막스 시황은 케이프의 시장 잠식, 석탁무루동량 부진이 시현되고 있다. 케이프 선박이 파나막스의 화물을 잠식하는 현상이 증가하며 하락압력이 지속되고 있다. 석탄 해상물동량의 전반적인 침체 지속도 파나막스 시황을 압박하고 있다. 중국은 꾸준하 석탄 수요 및 Daqin 석탄철도의 정비계획에 따라 자국산 석탄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나 정부의 강력한 수입통제가 지속되며 수입량은 정체상태다.
인도는 몬순시즌 종료에 따른 석탄 수입증가가 예상되고 있지만 아직 교역 및 물동량 증가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

콜럼비아 석탄광 노조의 파업도 14일째 지속되며 대서양 석탄화물 부진이 초래되고 있다. (일평균 56,000톤의 석탄생산 차질 발생중–Argus)
케이프 시황이 반등하고 인도향 석탄 물량이 증가할 경우 파나막스 시황도 저점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중국향 석탄 침체 및 대서양 석탄부진은 회복에 부담요인이다.

수프라막스 시황은 전수역 하락세가 확대되고 있다. 파나막스와 마찬가지로 석탄물량 부진이 수프라 주요항로들의 수요약세를 초래하고 있다. 흑해, 남미, USG 등 주요 곡물거점 항로들도 공급우위에 따른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우크라이나(흑해)는 올 시즌 곡물 수출량이 829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8% 감소했다.
남미/USG는 파나막스 약세에 따른 수프라 물량 감소로 공급 우위로 전환됐다.
상위 선형들의 순차적 약세로 상승 전환이 제한됐다. 그러나 중국 국경절 연휴전 재고 확보 수요증가 효과등에 힘입어 태평양 중심 단기 저점확보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탱커 시황의 경우 원유 현물가격 하락에 따른 Contango현상 발생 및 운임시장 약세로 인한 비용감소에 힘입어 1년이내 단기 해상저장 수요가 증가했다. Shell, Trafigura, Vitol, Stena 등 주요 트레이더들의 원유선 단기 용선이 증가(VLCC 11척, Suezmax 3척 등)했다.
해상 저장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감소에 더해 9월 말~10월 초 화물의 유입이 증가하며 운임상승으로 전환됐다. 그러나 극동지역의 연이은 태풍 피해로 위축됐던 스팟 선박공급이 다시 원활해지며 상승폭은 제한됐다.

컨테이너선 시황의 경우 37주차(9.7∽9.11) SCFI종합지수는 ’1,355p’로 전주대비 ’34p’ 상승했다. 중국 국경절이전 선적을 완료하려는 원양항로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는 가운데 중동, 호주, 남미, 아프리카 등 중거리 항로도 회복세를 보이며 운임시황이 전반적으로 강세다.
미주항로의 경우 미 대선을 앞두고 미·중간 정치적 긴장감 증대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선거시즌 중 발생할지 모를 최악의 교역 경색을 사전에 대비하려는 움직임이 점차 활발해지는 모습이다. 한편 ‘미노동시장이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내지 못하고’있으며, 이와 관련해 ‘미정부가 추가 지원책을 확정하지 않고’있는 점 등이 국경절이후 북미향 화물의 감소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유럽항로의 경우 중국발 물량 회복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유럽연합내 對중국 기조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중국과의 협력이 절실하나 對미 관계 역시 단절할 수 없기에 대선전후 미국정부의 움직임이 유럽내 수요에 큰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연근해/기타항로의 경우 금년 9월 현재 아시아 연근해항로를 제외한 모든항로가 연간 운임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을기록했다. 중거리 항로(남미, 중동, 인도, 호주)의 수요회복과 동시에 빈컨테이너 부족현상(북미향 화물에 집중)으로 인해 추가 운임상승 압력이 증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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