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해운조사기관 Clarksons에 따르면 팬데믹 이슈가 선주들에게 대형 선박의 폐선 결정을 종용하고 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과거 경기 사이클과 폐선 활동 간의 관계를 연구한 결과, 경기 위기 및 그에 준하는 상황에서 선주들은 비용 절감 및 선대 최적화 노력으로 대형 선박 위주의 폐선 집행 시기를 앞당길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고 메리츠증권 김현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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