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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자상거래 물류, 전대미문의 성수기대형 물류기업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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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17  22: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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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과 DHL을 비롯한 대형 물류기업은 미국에서 잇따라 전자상거래 물류의 인원 대량 보충, 거점 투자 등의 강화책을 내놓고 있다. 아마존은 14일, 북미 물류망 확대에 맞춰 10만명을 신규 고용한다고 발표했다. DHL은 전자상거래 물류 사업에서 미국 첫 자사 센터 신설과 자동화 기기 도입에 3000만달러를 투자한다. UPS, 페덱스도 처리능력의 강화를 서두른다. 코로나로 인한 전자상거래 수요에 연말 소비시즌이 겹치는 「전대미문의 성수기」에 대비한다고 일본해사신문은 보도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미국의 전자상거래는 3월 무렵부터 급증했다. 아마존이 한 때 생활필수품과 의료품의 출하를 우선하는 오퍼레이션을 취할 정도로 이 회사의 4 - 6월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0% 증가한 889억달러로 4분기 중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높은 수준의 출하가 계속되고 있는 데다가 11월 말의 추수감사절부터 연말 소비시즌이 시작된다. 이 때문에 각 사는 올해 성수기에 대해 「기록적」「지금까지 중 가장 예측이 어렵다」등으로 물량의 더 한층의 확대를 예상한다. DHL에서 전자상거래 물류를 담당하는 DHLe커머스솔루션즈(DHLeCS)는 11 - 12월의 피크 시 전자상거래 화물이 작년에 비해 30 - 50%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마존은 3월 이후 북미 물류업무에서 17만5000명을 채용했다. 물류센터와 항공수송의 지역 허브, 배송거점에 대해서는 올 들어 총 75거점 이상을 개설했다.

아울러 이달 100동 이상의 건물을 신설하고 이번에 모집하는 10만명은 주로 이들 신시설에서 고용한다. 시급은 15달러 이상이고 일부 도시에서는 최고 1000달러의 입사 일시금을 지급한다.

대형 물류도 지난달 말부터 이달까지 잇따라 성수기 대책을 발표했다.

DHLeCS는 미국 첫 자사 물류센터를 애틀란타에 개설한다. 약 1만4000평방미터의 창고에서 국내 소포를 취급하고 가동 당초는 1시간당 2 - 3만개의 분류능력을 가진 분류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시카고, LA, 아베넬에는 임시 배송센터를 설치한다. 이달 말부터 다음달까지 창고 내 직원 900명을 새로 고용한다.

이 그룹에서 컨트랙트 로지스틱스(물류일괄수탁)를 담당하는 DHL 서플라이체인도 연내에 미국에서 7000명을 채용한다.

UPS는 10월 - 내년 1월까지 10만명 이상의 임시 직원을 고용한다. 성수기가 끝난 후는 그 대부분을 정규직으로 할 계획이며 학생을 위해서는 학비지원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페덱스는 성수기를 위해 직원의 일부 노동시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택배 등 육송업무를 하는 페덱스그라운드의 수송망에서 7만명 이상을 모집한다.

13일부터는 전자상거래 사업자의 요구에 대응해 일요일 배송을 확대했다. 주 7일간의 택배 서비스 인구 커버율을 약 95%로 높혔다.

또 역내 분류시설을 6개소에 설치하고 가구 등 대형 상품용 포장시설을 8개소에서 확충· 신설했다. 기존 시설 50 거점도 확장하고 운반 관리 기기와 자동화 설비를 추가한다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일본해사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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