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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동항 6월 운임지수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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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8.13  19: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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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 북미 정기항로 주요 서비스제공 선사로 구성되는 태평양항로안정화협정(TSA)은 아시아발 미국행 정기 컨테이너항로(동항)의 13년 6월 운임지수를 발표했다. 북미 동항은 봄 이후 물동량이 부진해 업황도 덩달아 부진을 겪고 있다. 다만 7월 이후 동항로는 성수기에 돌입한 조짐이 보여 운임은 이후 하락이 멈출 공산이 크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08년 6월을 100으로 한 운임지수는 6월은 서안행이 84.54로 전달보다 2.14포인트 하락했다. 서안행은 2월에 91.74를 기록한 이후 서서히 하락해 지수가 85를 하회한 것은 12년 3월 이후 1년 3개월만이다.

동안행 지수도 전달보다 0.95포인트 하락해 77.50을 기록했다. 동안행은 13년의 최저운임인 1월의 78.06보다 하락했다. 서안행보다 하락속도는 완만하나 운임약세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

북미 동항의 물동량은 1 ~ 3월은 그런대로 순조로웠으나 봄 이후 수요가 부진한 결과, 상반기에 마이너스성장이 됐다. 미국 제폴사 정리에서는 1 ~ 6월 누계 화물량은 전년 동기비 2% 감소한 630만2000TEU였다.

한편 7월 화물량은 전년 동월비 0.8% 증가한 123만TEU. 주력인 중국적재가 플러스로 전환하고, 전월비에서도 2자릿수 성장한 것이 기여하는 등 성수기 돌입을 엿볼 수 있다.

7월 이후 물동량이 활발해짐으로써 운임에 대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각 선사는 8월 이후 피크시즌서차지(PSS) 도입계획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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