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화훼농가 돕기에 동참하고 직원들의 활력을 제고하고자 비대면 소통프로그램 ‘웃음 꽃 피는 KOEM’을 3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 원데이클래스 화훼수업으로 진행되며, 첫 번째 행사는 본사 및 전국 13개 소속기관의 입사 3년 이내 신규직원들이 참여하여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공단은 ‘웃음 꽃 피는 KOEM’을 통해 임직원 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12월까지 부모 직원, 1인 가구 등 다양한 그룹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총 4회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청각장애인 플로리스트를 교육·양성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인 ㈜플립과 함께 화훼수업을 진행하고, 침체된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하여 ‘1 table 1 flower’ 운동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김희갑 해양환경공단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비대면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소통을 강화하고, 침체된 화훼농가 및 청각장애인의 사회경제적 활동에 보탬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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