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해양산업 국제협력 네트워크 협의체 구축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김병진)는 개교 70주년을 맞은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와 지난 10월 30일 목포해양대학교 회의실에서 “미래해양산업 국제협력 네트워크 협의체 구축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목포해양대학교는 진리탐구, 해양개척, 실봉사를 교시로 하여 ‘바다의 미래를 글로벌 해양인에서 찾다’라는 비전을 제시하는 해사 및 해양 분야의 특화된 인재양성 대학교를 지향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국제물류협회는 해사 및 해양분야의 세계 최고의 교육체계와 특화 기술을 보유한 목포해양대학교에서 육성한 실무역량과 국제적 통용성을 갖춘 인재를 국제물류기업으로 연계시키는 산학연계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국제물류산업 역량 확대와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국제물류협회는 그동안 동아대학교, 동의대학교, 울산대학교, 경상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서경대학교, 명지대학교 등 많은 대학교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이를 통해 우수 인재 확보 및 국제물류업계로의 취업을 연계함으로써 우수 물류인재 육성에 힘써왔다.

 

또한, 동 업무협력으로 미래 해양산업 국제협력 네트워크 협의체 구축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해양 및 물류혁신 산학 공동연구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하고, 국제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국제 심포지움, 컨퍼런스 등을 공동으로 주관하여 국제 해양물류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

KIFFA 김병진 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국제 물류기업들의 경영악화가 커지고 있고 이로 인한 애로사항이 늘어가는 시기인데 목포해양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사가 필요로 하는 차별화된 해양물류 전문인력 배출은 물론 해양ㆍ물류 혁신을 위한 기반 조성을 통해 2022년 개최할 2022 FIATA 부산 세계총회의 성공적 개최에 목포해양대학교의 협력과 협조가 더욱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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