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명 대학생으로 구성, 3월~11월까지 해양환경 인식제고 노력 -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27일,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 9기‘의 활동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는 해양환경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높은 대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약 8개월간 해양환경체험 및 캠페인을 통해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며, 공단에서 9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 9기’는 지난 3월 ‘씨-싸이클링(Sea-Cycl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해양환경에 관심 있는 대학생 40명을 선발하여 해양환경 체험활동 및 캠페인, 연안정화활동, 플로깅 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 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오프라인 활동보다는 온라인 위주의 다양한 비대면 활동으로 전환하여 실시하였다.

이날, 최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이주은(건국대 2학년) 학생은 “아라미 활동을 통해 바다의 소중함을 더욱 절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며 “공단의 홍보대사로서 활동은 마무리 되었지만 계속해서 우리 바다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서 공단의 메신저로서 해양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증진을 위해 앞장서온 아라미 9기 학생들에게 특별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시각을 통해 해양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널리 전파하고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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