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수 이사장과 박영안 사장이 사돈을 맺는다

해운업계 주요 인사간 사돈맺기가 화제다. 한국해운조합 이인수 이사장의 장남과 태영상선 박영안 사장의 차녀가 9월 7일 화촉을 밝힌다.
이인수 이사장과 박영안 사장은 경남고 선후배간으로 박영안 사장이 25기, 이인수 사장이 28기다.
양측 가족간 우연한 모임에서 사돈맺기가 가시화돼 조용히 둘만의 만남을 지켜보았다고 밝히는 이인수 이사장은 매우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이인수 이사장의 장남은 고려대 법대를 나와 공익 군법무관으로 현재 과천 법무부 국제형사과에 근무하고 있으며 박영안 사장의 차녀는 이화여대를 나온 재원으로 현재 아버지 회사 태영상선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인수 이사장은 아들만 둘이고 박영안 사장은 딸만 둘이다.
해운업계의 흐믓한 화제로 양측 자제분들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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