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머스크 홈페이지
출처:머스크 홈페이지

머스크와 MSC가 결성한 해운동맹 2M은 9월 하순의 2주간에 걸쳐 유럽항로에서 4편의 결편을 실시한다. 결편 실시에 대해 MSC에서는 스케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했다. 또 머스크도 각 항만에서 심각한 혼잡이 발생해 서비스 지연이 발생하고 있고 그 조정을 위해 결편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결편을 실시하는 것은 제39주(9월26일 - 10월2일)와 제40주(10월3일 - 9일)의 2주간이다. 제39편에 AE55/그리핀과 AE6/라이온 2편을, 제40주에 AE6/라이온과 AE5/앨버트로스 2편을 결편한다.

세계적인 서플라이체인 혼란으로 각지의 항만에서는 심각한 혼잡이 발생하고 있다. 이 때문에 각 서비스의 스케줄 지연이 심각해져 예정보다 7일 이상이나 지연되는 경우도 있다.

이같은 스케줄 혼란을 정상화하기 위해 2M에서는 9월 하순 2주간 4편의 결편을 실시한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해사신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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