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따른 제한으로 중국 남부지방 및 홍콩지역의 연안 피더컨테이너선의 운송 서비스가 6주간 중단됐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그 결과 일본선사 ONE(Ocean Network Express)은 최종 목적지로 향하기 위한 수출화물을 싣는데 지연이 초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선주사인 NYK, K-Line, MOL에 따르면 선원들의 검역요건 때문에 이러한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보도됐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동 조치는 구정 이후인 내년 2월 5일까지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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