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1개당 최대 200달러

사진 출처:CMA-CGM 홈페이지
사진 출처:CMA-CGM 홈페이지

CMA CGM은 11월 30일, 미국 서안 LA·롱비치항의 혼잡 완화를 위해 양항에 하역된 수입 컨테이너를 조기 인수했을 때 컨테이너 1개당 최대 200달러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인센티브제도 도입기간은 1일부터 90일 간이다.

CMA CGM이 도입하는 인센티브제도는 하역 후 8일 이내의 컨테이너 인수에 적용된다. 화주 수배 인수 컨테이너가 대상이다. 인센티브 금액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주간 인수는 컨테이너 1개당 100달러, 야간이나 주말의 경우에는 1개당 200달러이다.

이번 인센티브제도 도입으로 CMA CGM은 이 비용이 2200만달러가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 외에 LA항 자영 터미널의 영업시간을 확대해 주야를 불문하고 수입 컨테이너를 조기 인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일본해사신문이 전했다.

저작권자 © 쉬핑뉴스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