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CCFI는 한국과 일본, 동남아항로 상승...미주, 유럽항로 하락

중국 상하이항 컨테이너터미널 전경.  사진 출처:인천항만공사 공식 블로그
중국 상하이항 컨테이너터미널 전경.  사진 출처:인천항만공사 공식 블로그

스팟, 중장기 계약 컨테이너선 운임 모두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상하이항운교역소에 따르면 19일 스팟 컨운임 지표 SCFI(상하이발컨운임지수)는 4주 연속 하락하고, 중장기 계약 운임지표 CCFI(중국발컨운임지수)는 2주 연속 상승 이후 다시 2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SCFI는 972.45p로 전주 12일(983.41)보다 10.96p 내렸다. CCFI는 946.18p로 전주보다 1% 하락했다.

19일 CCFI 항로별 추이를 보면 미서안항로는 707.57p로 전주대비 5%, 미동안항로는 897.13p로 1.5% 각각 하락했다. 유럽항로는 1165.19p로 0.4% 하락했고 지중해항로는 1681.2p로 0.4% 내렸다. 동남아항로는 634.15p로 0.7% 상승했고 중동항로는 1156.02p로 2.9%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주항로는 592.91p로 0.7% 내렸고 남미항로는 745.78p로 1.6% 상승했다. 한국항로는 581.64p로 0.6% 올랐고 일본항로는 863.12p로 2.1% 상승했다.

남아프리카항로는 795.89p로 3.1% 상승했고 동서아프리카항로는 596.03p로 1.8%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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