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CCFI, 한국항로는 1.3% 하락...일본항로는 4.2% 상승

스팟 컨운임이 오랜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SCFI는 4주 연속 하락후 다시 상승세로 반등했고, CCFI는 2주 연속 상승 이후 3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상하이항운교역소에 따르면 26일 스팟 컨운임 지표 SCFI(상하이발컨운임지수)는 983.46p로 전주(972.45) 대비 11.01p 상승했고, 중장기 계약 운임지표인 CCFI(중국발컨운임지수)는 938.74p로 0.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CCFI 항로별 추이를 보면 미서안항로는 703.31p로 전주보다 0.6% 하락했고 미동안항로는 885.38p로 1.3% 내렸다. 유럽항로는 1147.57p로 1.5% 내렸고 지중해항로는 1678.89p로 0.1% 하락했다.

동남아항로는 630.51p로 0.6% 하락했고 중동항로는 1104.97p로 4.4%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주항로는 576.82p로 2.7% 하락했고, 반면 남미항로는 751.85p로 0.8% 상승했다.

한국항로는 574.15p로 1.3% 내린 반면 일본항로는 899.69p로 4.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남아프리카항로는 772.21p로 3% 하락했고 동서아프리카항로는 604.35p로 1.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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