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업계에선 한진해운의 앞날을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이는 한진해운이 우리나라 최대, 최고의 해운선사이면서 안타깝게도 불황 극복에 매우 힘겨워 하기 때문. 현대상선이 10분기만에 흑자전환한 것과 비교되기도 해 한진해운의 새로운 파이팅이 필요한 때인 듯.
대한해운, STX팬오션 다음으로 위기선사로 한진해운이 꼽힐 정도였다면 이같은 위기가 경영전략 부재인지 인재양성 부재 인지 등을 보다 면밀히 따져봐야 되지 않을까.
요즘 한진해운 직원들을 보면 무척 위축돼 보이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한진해운의 경우 세계 최대 선사 머스크라인이 이 불황속에서도 순익을 내고 있는 점을 깊이 새겨 볼 필요가 있다.
한진해운은 대한해운공사, 대한선주의 혈통을 이어받은 우리나라 대표선사로의 파이팅을 보여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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