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포워딩업계의 숙원사업중의 하나가 통관업 진출이다. 상당한 로비력을 갖추고 있는 관세사협회의 저항(?)으로 협회와 업계가 시도하고 있는 통관업 진출이 물거품이 되고 있는 것.
국제물류협회측은 회원사를 비롯해 포워딩업계의 일관된 수송서비스를 위해 통관업 진출이 절실하다는 점을 깊이 인지하고 해마다 최대 당면과제중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어 업계측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협회간의 우열차가 심해 관세사 권익옹호단체인 관세사협회를 뛰어넘는 파워있는 업무 추진이 사실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포워딩업계의 보다 단결된 모습과 국제물류협회의 보다 강력한 추진력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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